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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2차 공판이 열린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조 전 부사장을 태운 호송 버스가 들어가고 있다.
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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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아기자
입력2015.01.30 14:22
[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2차 공판이 열린 30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법으로 조 전 부사장을 태운 호송 버스가 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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