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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6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 준비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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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2국 6팀 조직위원회 사무국 개소식 갖고 본격 가동"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는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실질적인 업무를 담당할 조직위원회 사무국이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는 이날 오후 3시 도청에서 김영선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재철 관광문화체육국장, 고경석(목포 3)·이민준(나주1)·김옥기(나주2) 도의원, 손영환 목포대학교 교수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국 개소식을 갖는다.


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전라남도와 유관기관 등의 지원 및 협력 획득, 국내외 홍보, 박람회 참가 기업·단체·디자이너 유치, 대회 총괄 및 기능 조정, 전시 연출 등 체계적이고 탄탄한 박람회 준비에 나선다.

김영선 행정부지사는 이날 개막식에서 “대한민국의 가치를 높여줄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사무국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조직위원회 사무국은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을 단장으로 국제 협력, 전시 연출 디자인 전문가 등 8명으로 ‘전략기획단(T/F팀)’을 구성해 오는 2월 5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박람회 준비 전반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성공적 개최 방안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2월 중 국제산업디자인단체협의회(ICSID)를 비롯한 해외 디자인 단체, 기업, 디자이너 등의 참가 유치를 위해 국내 전문가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 리스트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특히 디자인계 등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10월에 개최되는 광주 국제디자인총회(IDC) 기간 동안 박람회 개최 목적과 비전을 보여주는 홍보의 장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2016 세계친환경디자인박람회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2016년 5월 5일부터 25일 일정으로 주제 전시관을 비롯한 6개 전시관, 국내외 홍보관, 이벤트 광장 등을 설치해 국내외 디자인 전문가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일반인에게 흥미와 재미를 주는 방향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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