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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전통주·위스키 등 설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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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주류, 전통주·위스키 등 설 선물세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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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롯데주류가 2015년 을미년 설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차례주 '백화수복'을 비롯해 고급 수제 청주 '설화', 순미주(純米酒) '국향' 등 전통주 선물세트와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받는 이의 건강과 행복을 비는 마음이 담긴 우리 술이다. 100% 국산쌀을 사용하고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우리 균주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백화수복은 깊은 향과 풍부한 맛으로 차게 마셔도 좋고 따뜻하게 데워 마셔도 좋아 제사 또는 명절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소비자가격은 700㎖ 5200원, 1000㎖ 7000원, 1800㎖ 1만1000원이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쌀을 52%나 깎아내고 특수효모로 장기간 저온 발효해 청주특유의 맛과 향이 그대로 살아있는 최고급 수제 청주다. 쌀을 깎는 도정과정에서부터 발효, 숙성, 저장 등 모든 제조공정을 수작업으로 빚어 만들기 때문에 생산량이 한정돼 있다. 귀한 자리, 격식 있는 자리에 제격이며, 소중한 분들께 드리는 기품 있는 선물로 더 없이 좋다. 소비자가격은 700㎖ 2만2000원, 설화1호세트(700㎖ 2병, 잔2개, 술병 1개) 4만6000원이다.


국향은 엄선된 국산 쌀을 100% 원료로 저온에서 3차례 발효시켜 깊고 그윽한 맛이 일품인 순미주다. 한국 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1500여 종의 효모 가운데 청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우수 효모를 선별해 만들었다. 특히 데우지 않고 8도 정도로 차게 마시면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담백하고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다. 소비자가격은 700㎖ 8600원, 700㎖ 2병 1만7200원이다.

청주세트 외에도 국내산 왕매실로 만든 매실주 설중매에 순금가루를더해 건강효능에 특별함까지 더한 '설중매 골드세트'도 추천한다. 소비자가격은 설중매 골드세트(360㎖ 3병, 잔3개) 1만8500원이다.


또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블렌딩해 부드러운 맛과 향을 살린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이번에 선보이는 선물세트는 스카치블루 21년산, 스페셜 17년산, 인터내셔널 3가지 제품으로 한층 고급스러워진 패키지로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해 전하는 사람의 마음을 풍성히 담아낼 수 있도록 했다.


와인 애호가들은 물론, 와인을 자주 접해보지 못했던 소비자까지 만족할 만한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이 중 대표 제품으로 PGA 투어 공식 와인인 '베린저 와인 세트'는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까베르네 쇼비뇽과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피노누아를 묶어 선보였다. 이 와인세트는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화이트와 레드 모두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와인너리인 베린저의 노하우가 그대로 담긴 고급 와인이다. 소비자가격은 15만원대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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