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발효인삼잎차 개발 결과보고회’ 갖고 첫선…비만 줄이고 기력 증진 등 기능성·기호성 높여 차 시장에 새 바람 전망
$pos="L";$title="발효 인삼잎 차";$txt="발효 인삼잎 차";$size="300,225,0";$no="2015012907155797079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활용방안을 찾지 못해 버려졌던 인삼 잎을 활용한 항비만·기력증진 등의 기능성 발효 차(茶)가 개발됐다.
29일 지역농업계에 따르면 충남도와 재단법인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는 최근 연구소에서 ‘발효 인삼잎차 개발 결과 최종보고회’를 갖고 기능성 인삼잎차 제조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발효 인삼잎차 제조기술은 발효공법과 약초를 넣어 항비만과 기력증진 등의 기능성과 기호성을 높여 녹차가 90% 이상을 차지하는 차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인삼 잎은 인삼의 주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뿌리보다 2∼3배 많이 들어있다고 알려졌으나 활용방안이 없어 대부분 버려졌다.
인삼 잎은 친환경방식으로 재배된 것으로 잎 활용에 걸림돌이었던 잔류농약이 나오지 않았다.
충남도는 최근 기능성 차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인삼잎차 제조기술 개발로 인삼뿌리 이외 부분도 활용할 수 있어 농가소득 늘리기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발효 인삼잎차는 차 문화가 발전한 중화권을 파고들 맞춤형 수출품으로 개발됐다”며 “충남은 고려인삼의 종주지로서 제품개발을 비롯해 인삼산업발전을 꾸준히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pos="C";$title="'발효 인삼잎차 개발 결과 최종보고회' 모습";$txt="'발효 인삼잎차 개발 결과 최종보고회' 모습";$size="550,412,0";$no="2015012907155797079_3.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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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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