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유럽의 주요 증시는 28일(현지시간) 혼조세를 보였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21% 상승한 6825.94에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78% 오른 1만710.97을 기록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0.29% 하락한 4610.94에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0.10% 상승한 369.08을 기록했다.
한편 그리스의 아테네 증시는 새로 집권한 좌파연합정부가 긴축 반대와 구제금융 재협상 등을 거듭 강조하자 9.2% 하락했다. 특히 은행주들은 뱅크런과 유럽중앙은행(ECB)의 유동성 지원 중단 가능성에 22% 폭락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