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의회(의장 이국섭)는 28일 본회의장에서 제8차 본회의를 끝으로 1월 19일부터 1월 28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10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새해 들어 처음 열린 이번 제210회 임시회에서는 유남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곡성군 성별영향분석평가 조례안’외 2건의 조례안을 의결했으며, 주성재 부의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등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특히, 집행부로부터 201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는 자리에서는 각종 사업과 시책에 대해 추진과정상의 의문점을 질의했다. 또한 군정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는 진일보한 업무추진방향을 제시하면서 군민의 피부에 충분히 와 닿을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집행부의 주도면밀한 계획과 열정적인 군정추진을 요구했다.
이국섭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단결된 팀워크와 화합을 통해 업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우리 군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하고 “민족 대명절인 설에는 고향에 내려와 한자리에 모이게 될 출향민과 군민 여러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