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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곡성 금예마을 아름다운 숲 만들기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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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도지사, 곡성 금예마을 아름다운 숲 만들기현장 방문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숲속의 전남’만들기에 한창인 곡성군 대평리 금예마을에 방문해 곡성군수(유근기)를 비롯한 산림관계자, 주민 50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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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숲속의 전남’만들기에 한창인 곡성군 대평리 금예마을에 방문해 곡성군수(유근기)를 비롯한 산림관계자, 주민 50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곡성군이 지난 19일 ‘숲속의 전남’만들기 공모사업에 4개마을(곡성읍 대평리 1,2,3구, 신리) 주민이 참여해 마을 숲 조성과 수변공원조성 사업을 신청한 결과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유근기 군수와 가벼운 환담을 나눈 이낙연 도지사는 ‘숲속의 전남’공모사항에 대해 곡성군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감각있는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농업과 관광이 연계된 아름다운 숲 만들기”를 강조했다.

또, 곡성군의 딸기와 멜론 75%를 생산하고 있는 이 지역 시설하우스와 대평리 수변공원 조성 대상지를 둘러본 이 지사는 “모든 일은 순리대로 해야 한다”며 “수변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억지로 물을 가두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유 군수는 “농업과 관광, 체험이 이루어지는 ‘숲속의 전남’만들기에 열성을 가지고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마을 앞 도로는 2011년 개통한 지방도 60호선으로 자투리 부지가 생겨나면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아름다운 숲 조성을 고민했던 곳이다.


박현식 마을 이장은 “딸기 체험 관광객에게 휴식공간과 체험교육장 활용 하기 위하여 공모 사업을 신청했다”며 사업비 반영을 이 지사에게 건의하기도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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