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고스톱과 해피빈 사이트에서 각각 ‘천만 날개’와 ‘천사 댓글’ 미션 완성
3곳의 복지단체에 NHN엔터가 기부금 전달
기부자 전원 한정판 아바타 ‘포키천사’ 지급, 기부왕에겐 백화점 상품권 50만원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자사가 운영하는 한게임 '고스톱'이 해피빈과 연계해 ‘천만 날개 모으기’ 기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국민 게임으로 사랑받아온 ‘한게임 신맞고’가 그 동안 받은 사랑을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한게임과 해피빈 양 채널에서 동시에 참여가 가능하다.
한게임 사이트에서는 ‘2015년 당신은 기부천사’ 코너를 통해 사랑의 날개를 기부하면 된다. 1000만 날개를 달성하면 미션이 완성된다. 기존 고스톱 이용자라면 게임 이용만 하더라도 자동으로 기부 참여가 가능하다.
두 가지 미션이 완성되면 NHN엔터와 해피빈이 약속한 지정기부처에 기부금이 제공되는데, 포천시 무한돌봄복지센터와 대전광역시 복된지역아동센터, 그리고 경남 함안 칠원지역아동센터 행복한공부방 세 곳에 나눔을 전하게 된다.
기부에 동참하는 이용자 중 가장 많은 기부를 한 1인에게는 신세계상품권(50만원)과 한게임 고스톱 USB와 고스톱 세트, 수건을 증정하며, 상위 13인에게는 GS주유상품권(1만원)과 다양한 고스톱 관련 선물 세트를 제공한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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