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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 다룬 영화 '오마르' 수원온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에서 '팔레스타인' 영화가 상영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는 다음달 4일 저녁7시 수원 팔달구 인계동 미디어센터 마을극장 은하수홀에서 팔레스타인 영화 '오마르'를 상영한다.

'오마르'는 팔레스타인을 배경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오가며 이중첩자가 된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2013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 심사위원상을 수상했다. 2014 아카데미 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오마르 감독 '하니 아부 아사드'는 이스라엘에서 태어난 팔레스타인을 대표하는 감독이다. 누구보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분쟁을 잘 알고 있는 아사드 감독은 이 영화를 통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물리적 장벽 뿐 만 아니라 심리적 장벽으로 인해 민족 간 신뢰가 무너져 가는 현실을 생생하게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이번 특별상영은 이 영화의 수입ㆍ배급사인 판다미디어와 수원영상미디어센터가 공동 기획했다.


영화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 온라인 예약제로 운영된다. 수원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swmedia.or.kr)에서 1인 최대 4좌석을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수원영상미디어센터 전화(031~218~0377)로 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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