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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난민기구 특사' 안젤리나 졸리, IS 피해자 난민촌 방문 "우리가 항상 함께할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헐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 국가) 피해자들과 공개적인 만남을 갖고 위로를 전했다.
'데일리 메일'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졸리는 25일(현지시각) UN 난민기구 특사 자격으로 이라크 북부 지역과 시리아를 방문했다. 이곳은 IS의 공습으로 집을 잃은 난민들이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안젤리나 졸리는 "오늘 내가 만난사람들은 우리가 항상 함께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피해자들을 위로했다.
또한 안젤리나 졸리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시리아 내 분쟁으로 대가를 치르고 있다"고 말하며 "국제사회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더 많은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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