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대상 청정원이 설 선물세트 111종 327만 세트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대상은 부담을 줄인 실속형 복합 선물세트와 조미김 등을 지난해 대비 각각 40%와 20% 가량 늘려 선보였다. 특히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는 1만∼2만 원대의 실속형 세트를 대거 내놓았다.
먼저 고급 카놀라유와 홍초, 양조간장, 요리 올리고당 등 인기 제품으로만 알차게 구성된 '청정원 13호'를 1만5800원에 판매한다. 여기에 양조간장 대신 홍초와 우리팜델리 등을 더한 '청정원 11호'는 2만2800원에 제공한다. 명절에 두루 쓰임새가 많은 카놀라유, 포도씨유 등 고급유 세트를 1만7000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제작 수량이 대폭 늘어난 조미김 세트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실제로 올리브유가 더해진 '재래김1호'는 1만5000원, 재래김과 파래김을 하나의 세트로 구성한 '재래김 3호'는 2만6000원이다.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하는 3만∼5만 원대의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청정원의 간판제품인 자연조미료 맛선생과 홍초, 우리팜델리, 고급유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청정원 세트'는 물론 단일제품으로만 알차게 구성한 '우리팜 세트'는 3만3800원에서 5만6800원에 판매한다. 또한 석류, 복분자, 불루베리 3종을 함께 구성원 '홍초 1호' 세트는 3만28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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