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PD, 홍종현·나나 언급 "한 출연자가 교제 중이면 진정성에 문제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종현과 나나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선혜윤PD는 23일 그들의 열애설과 관련해 제작진의 입장을 밝혔다.
선혜윤 PD는 "몇 달 전에 홍종현에게 나나와 교제하는지에 대해 직접 물어봤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우리 프로그램은 가상 결혼을 다루는데 한 출연자가 교제 중이면 진정성에 문제가 있지 않느냐.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만큼은 진심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홍종현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했다"라고 고백했다.
선 PD는 "홍종현이 나나와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라면서 "친구라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났는데 이런 소문이 난 것 같다고 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22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은 7개월째 열애 중이다. 온스타일의 '스타일로그'를 통해 알게 된 그들은 종영 이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 측은 이후 열애설을 부인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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