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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하이라이트, 손흥민 2골 차두리 폭풍 어시스트 "이제 준결승이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1초

한국-우즈벡 하이라이트, 손흥민 2골 차두리 폭풍 어시스트 "이제 준결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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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즈벡 하이라이트, 손흥민 2골 차두리 폭풍 어시스트 "이제 준결승이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의 8강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22일(한국시간) 한국은 호주 맬버른 렉탱귤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호주아시안컵’ 8강전 우즈벡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2-0으로 이겼다. 손흥민이 연장 전반 14분과 후반 14분 각각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김진수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넣으며 결승골을 넣었고, 차두리의 도움으로 추가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하이라이트는 손흥민이 아닌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차두리의 폭풍 돌파였다. 연장 후반 14분에 차두리가 오른쪽 수비 진영에서 공을 잡고 달리기 시작했다. 수비수들이 차두리를 잡으려고 따라왔으나 역부족이었다. 차두리는 상대 공격 진영 페널티박스까지 들어가 중앙으로 패스를 했다. 차두리의 패스는 손흥민에게 연결됐고 쐐기골로 이어졌다. 차두리는 골을 넣은 손흥민과 함께 기뻐하며 4강행을 이룰 수 있었다.


차두리는 후반 25분 김창수 대신 교체출전했다. 차두리는 상대 수비진이 지친 상황에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고 결국 연장 후반 환상적인 돌파를 선보이며 특급 어시스트를 할 수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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