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정 고창군수, 전주 장학숙 방문

박우정 고창군수가 전주 장학숙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하고있다.

"안전한 장학숙 운영 강조 입사생 격려"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박우정 고창군수는 22일 고창군에서 운영 중인 전주장학숙을 방문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이날 전주장학숙 빌딩을 구석구석 꼼꼼히 둘러보고, 관리인에게 장학숙 관리실태 및 하자관련 보고를 받은 후 “무엇보다 중요한 건 입사생 모두가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장학숙”이라고 강조하고, 겨울철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입사생과 만난 자리에서 고창군민으로서 애향심을 잃지 말고 미래 고창을 이끌어 갈 우수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학업에 정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고창군(전주)장학숙은 2013년 9월 6일 개관하여 105명 정원에 현재 76명이 입사해 있으며, 고창출신 전주지역 대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사회 우수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할 계획이다.

김재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