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박해진이 20대 초반으로 완벽하게 타임리프했다.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에 한창인 박해진이 극 중 20대로 돌아간 장면을 완벽히 소화, 동안 외모를 뽐내고 있는 것.
박해진은 현재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를 촬영 중이다. 이 드라마는 30대 남자들의 우정과 사랑을 다뤘으며, 이들이 처음 우정을 맺게 된 20대 초반의 장면 또한 자주 등장한다.
이에 풋풋한 박해진의 20대의 모습부터 성숙함 가득한 30대의 모습까지 모두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 촬영 현장에서 박해진은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연령 불문의 연기를 펼치며 촬영장을 장악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박해진은 누구보다 철저히 대본을 분석해 자신아 맡은 캐릭터 해붕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내기 위해 노력 중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박해진의 중국 주연작 ‘남인방-친구’는 3년 전 중국에서 큰 인기를 누렸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다. 박해진은 극 중 천사처럼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았으며 SBS ‘닥터 이방인’으로 인연을 맺게 된 진혁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두 사람의 재회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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