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인방-친구' 해붕 역 박해진, 견인기 끼고 촬영 강행…'빛나는 부상 투혼'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박해진이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에서 부상투혼을 펼치며 거침없는 액션연기를 선보였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는 7일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 촬영 중인 박해진의 모습을 공개했다.
촬영 장소는 폐건물 6층 옥상으로 가만히 서있기만 해도 아찔한 장소였지만 박해진은 밧줄에 몸을 묶은 채 가까스로 매달려있었다.
또한 박해진은 달리는 차에 뛰어드는 고난도 액션 장면에서 촬영 중 뒤로 넘어지는 부상을 두 번이나 입어 현장이 심각해지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박해진은 큰 부상을 입어 견인기를 끼지 않고는 고통을 참을 수 없는 상황에 다다랐지만 촬영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년 전 방영됐던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다. 30대 초반 남자들의 우정과 야망, 꿈,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박해진은 ‘남인방’에서 해붕 역을 맡았다. 해붕은 바람둥이처럼 보이지만 내면은 그 누구보다 순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을 꿈꾸는 인물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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