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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영화 '강남1970'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2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1970'(감독 유하)은 지난 21일 전국 684개의 상영관에서 15만 252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16만 3344명이다.
'강남1970'은 1970년 개발되기 전 강남을 배경으로 판자촌에서 가난하지만 친형제처럼 절친하게 지내던 두 아이가 자라 강남 개발과 얽힌 의리와 배신, 음모를 마주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액션 영화다. 배우 이민호와 김래원, 정진영이 열연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는 전국 562개 상영관에서 8만 9970명의 관객들을 동원한 '국제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국 641개 스크린에서 7만 2741명을 동원한 '빅히어로'가 차지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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