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경기도 부천시는 전통시장 20곳에서 시민들이 공공 와이파이를 무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들어갔다.
무선인터넷은 통신사(SKT, KT, LGU+)와 상관없이 스마트기기 무선네트워크 검색에서‘Public Wi-Fi free’를 선택한 후 접속할 수 있으며, 통신사와 관계없이 무료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와 함께 여성청소년센터, 시민학습원, 부천혜림원 등 복지시설 10곳에 대해서도 공공 와이파이 무료 이용 서비스를 시작했다.
김종섭 시 정보통신과장은 “스마트기기 확산으로 무선인터넷 통신비용 부담이 커지고 있는 서민계층에게 통신요금 부담을 덜어 주게 됐다”며 “올해 공공시설과 복지시설에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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