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외국인 선수 따르따(26)와 재계약했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인 따르따는 지난해 7월 울산에 입단, 6개월 동안 K리그 클래식 스무 경기를 뛰며 세 골과 도움 세 개를 기록했다. 171㎝·67㎏의 체구를 가진 그는 빠른 스피드와 돌파로 상대팀 측면을 허물고 문전까지 침투하는데 장점을 발휘했다.
다시 울산 유니폼을 입은 따르따는 "작년 팀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해서 아쉬웠다. 올해는 훈련과 경기 모두 헌신하는 자세로 팀 우승을 함께하고 싶다"고 각오를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