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30억원 이상 거래된 초고가아파트 중 '갤러리아 포레' 가장많이 거래되며 인기입증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작년 연이은 부동산규제 완화로 30억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의 거래도 활발해진 가운데 한화건설의 갤러리아 포레가 가장 많은 거래량을 나타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자료에 따르면 초고가 아파트들이 즐비한 성동구, 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용산구 5개 자치구에서 2014년 한 해 동안 30억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는 총 78건이 거래됐다. 이는 2013년 전체 거래건수인 총 34건보다 2배나 많은 수치다. 특히, 새로운 부촌으로 떠오르고 있는 서울숲 옆 갤러리아 포레는 작년 총 27건의 거래건수를 나타내며 VIP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 외 타워팰리스1차, 2차, 3차, 삼성동 현대 아이파크, 상지카일룸, 한남 더 힐 등이 30억원이 넘는 금액으로 거래됐다.
현재 성수동의 서울숲 인근 지역은 신흥부촌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한화건설의 갤러리아 포레가 먼저 자리를 잡은 뒤 지난해 고급아파트인 두산중공업 트리마제가 분양했고, 근래에는 대림산업과 부영도 성수동에 고급주거단지를 계획 중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울숲 부촌승격의 일등공신인 갤러리아 포레는 입지적 장점과 강남권의 노후 된 고가아파트에서 갈아타려는 수요들이 몰리면서 거래량이 증가하고 있다는 평가다.
갤러리아 포레는 입지적으로 최고 프리미엄이라 손꼽히는 한강을 끼고 있고, 대형 공원인 서울숲을 내 집 정원처럼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 있는 성수대교나 영동대교를 건너면 강남으로 바로 이어진다. 아파트 바로 인근에는 분당선인 ‘서울숲역’이 위치해 1개 역만 이동하면 청담동이 있는 압구정로데오역으로 불편함 없이 강남권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뿐 아니라 지하철 총 5개노선 환승이 가능한 왕십리역도 1정거장만 가면 도착 가능한 교통의 요지다. 또, 성수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내부순환도로로 바로 연결이 가능해 서울 전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한 위치다.
고가아파트의 대명사였던 타워팰리스와 삼성동 아이파크의 입주가 10년 차가 넘어가면서 노후된 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 이주하려는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강남에 거주하는 VVIP들은 대체로 강남생활권을 벗어나기 싫어하는데, 성수동은 다리 하나 차이로 강남커뮤니티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며 “뿐만 아니라 지난해 인기드라마였던 별에서 온 그대의 주인공 김수현이 산다는 소식에 중국 큰손들까지 문의가 오기도 했다”고 밝혔다.
서울숲 갤러리아 포레는 기존 주상복합 아파트의 약점으로 꼽혔던 채광과 환풍 등의 문제를 개선, 남향 위주의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적용한 3면 개방형 설계를 적용했다. 이로 인해 한강과 서울숲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며, 자연의 빛과 바람이 집안으로 충분히 들어올 수 있도록 신경 썼다.
또한 VIP들을 위한 최고급 아파트답게 철통보안을 자랑한다. 지진 등에 대비한 내진설계는 기본이며 방재시스템 또한 국내최고급으로 안전성이 높은 아파트다. 내부 실내수영장 및 호텔급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입주민들을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입주민들 간의 내부 교류도 활발한 편으로 승마, 테니스, 꽃꽂이 등 다양한 입주민 동호회도 운영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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