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홍콩 상호방문 연수프로그램’ 자리 갖고 단속현황 및 체계 등 논의…통합위험관리체계 마련에도 활용, 우리나라 싱글윈도(통관단일창구) 발전 및 운영방안도 공유
$pos="C";$title="홍콩서 열린 ‘제2회 한-홍콩 상호방문연수프로그램’이 끝난 뒤 김광호(왼쪽에서 6번째)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과 데이비드 퐁(David Fong)(왼쪽에서 7번째) 홍콩 관세청 세무정보협력국장 등 두 나라 관세청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txt="홍콩서 열린 ‘제2회 한-홍콩 상호방문연수프로그램’이 끝난 뒤 김광호(왼쪽에서 6번째) 관세청 정보협력국장 과 데이비드 퐁(David Fong)(왼쪽에서 7번째) 홍콩 관세청 세무정보협력국장 등 두 나라 관세청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size="550,366,0";$no="2015011919172833872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담배값이 오르면서 담배밀수가 늘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정부가 홍콩과 담배밀수단속에 힘을 모은다.
관세청은 14~16일 우리나라와 홍콩이 관세행정현안 정보교류를 위해 현지에서 열린 ‘한-홍콩 상호방문 연수프로그램’ 자리에서 이런 내용들이 중점 논의됐다고 20일 밝혔다.
관세청은 연수에서 홍콩의 담배밀수 단속현황과 체계, 지식재산권 침해단속 체계, 위험관리 현황 등을 파악하고 우리나라 싱글윈도(Single Window, 통관단일창구) 발전 및 운영방안을 주고받았다.
‘싱글윈도’란 수출·입 통관과 관련된 행정을 하나의 창구에서 원스톱(One-stop)으로 처리해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관세청은 이번에 논의된 정보공유사항들을 담배밀수 등의 단속방안에 넣고 통합위험관리체계 마련에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2월 있은 ‘제31차 한-홍콩 관세청장회의’ 때 합의된 것으로 제1차 연수(2014년 8월, 한국)에 이어 두 번째다. 관세청은 홍콩관세청과의 정기교류로 체계적 정보를 쌓기 위해 연수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
강연호 관세청 국제협력팀장(과장)은 “앞으로도 홍콩처럼 벤치마킹 수요가 많은 선진관세청은 물론 중국 등 연구수요가 많은 나라와의 정보공유를 내용으로 하는 정기교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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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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