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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팔꿈치 인대 파열로 아시안컵 아웃…55년만의 우승 멀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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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팔꿈치 인대 파열로 아시안컵 아웃…55년만의 우승 멀어지나 축구대표팀 공격수 구자철(오른쪽)이 호주 수비수 아지즈 비히치를 상대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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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팔꿈치 인대 파열, 아시안컵 OUT… "55년만의 아시안컵 우승 멀어지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구자철의 팔꿈치 인대 파열 소식이 전해져 대표팀의 아시안컵 우승에 '빨간불'이 켜졌다.


대표팀의 미드필더 구자철이 팔꿈치 부상으로 ‘아시안컵’출장이 불가능해 짐에 따라 슈틸리케 호의 행보에 적신호가 걸렸다.

지난 17일 그는 브리즈번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최국 호주와의 A조 3차전에서 후반 초반에 상대 수비수 매슈 스피라노비치와 공중볼을 다투다가 밀려 넘어졌다.


구자철은 넘어지는 과정에서 오른팔로 땅을 짚었고 통증을 호소하다가 들것에 실려 경기장 밖으로 옮겨졌다.


경기 후 그는 인근 병원에서 X레이를 찍었다. X레이 결과 뼈에 이상은 없었다. 하지만 18일 오전 MRI 검사 결과 오른쪽 팔꿈치 인대가 파열된 것으로 나타나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해졌다.


이에 한국은 3연승으로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지만 연이은 주축 선수들의 부상에 전력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한편 오른쪽 윙어 이청용(볼턴)이 오른쪽 정강이뼈 골절로 귀국한 데 이어 주력 공격수인 구자철까지 시즌아웃을 당해 심각한 전력 누수에 직면한 상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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