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정 개발, 저수지 정비, 수리시설 보수 등"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올해 효율적인 영농활동과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 및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생산기반조성분야 11개 사업에 총 141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대체관정 개발 1억원▲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개소 9억원▲수리시설 유지보수사업 7개소 17억원▲선동지구 지표수보수보강사업 40억원▲밭기반 정비사업 2개지구 13억원▲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19억원▲경지정리 유지관리사업 20억원▲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18억원▲농업용 관정 지하수영향조사(71공)에 2억원을 투입한다.
이외에도 농지 소유자 편의 제공을 위해 분할측량 및 등기 이전비 등을 지원하는 부정형농지의 정형화 사업에 3,000만원과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에서 시행하는 대구획 경지정리사업에 군비 2억원을 부담하는 등 모두 11개 사업에 141억을 투입한다.
박우정 군수는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농업생산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많은 관심을 갖고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민선6기에 접어들어 주요사업 추진 시 농업기반조성에 중점적으로 투자하여 더욱 편리한 농업 환경을 조성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과 농업생산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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