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민, '9년 만에 그토록 바라던 엄마 되다'… 기쁨의 눈물 보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홍지민이 결혼 9년 만에 임신을 한 소감을 밝혔다.
홍지민은 14일 방송된 KBS 1TV '엄마의 탄생'에서 처음으로 합류해 남편에 대한 애정과 함께 결혼 9년 만에 임신한 소식을 전했다.
홍지민은 "결혼 9년 만에 임신을 했다. 정말 감사하다. 혹자는 아이가 3명 정도 있는 줄 아는데 첫 아이다. 다들 '첫 아이예요?' 하면서 놀란다"며 기뻐했다.
홍지민은 이어 "9년 만에 임신을 해 축하를 많이 받았다. 특히 강원래 김송 부부의 임신 소식 듣고 정말 기뻤다. 내 일처럼 기뻤고 희망을 얻었다. 또 그동안 아이를 갖기 위해 시험관, 인공수정을 했는데 9년 만에 자연임신으로 아이가 생겼다. 아직도 실감이 안 난다"고 밝혔다.
홍지민은 "태명은 도로시이고 임신 7개월 차 예비 엄마다. (남편, 가족 등) 모두 원했던 아기다. 그 어느 때보다 감사하고 더 많이 행복한 것 같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홍지민의 임신 소식에 접한 네티즌들은 "홍지민, 임신 축하해", "홍지민, 9년만이라니", "홍지민, 건강한 아이 출산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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