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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무죄판결' 뒤 인터뷰서 뭐라고 했나 봤더니 "허언증? 마녀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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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가혜, '무죄판결' 뒤 인터뷰서 뭐라고 했나 봤더니 "허언증? 마녀사냥"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홍가혜가 자신과 관련된 자료를 조작한 누리꾼에게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14일 미디어오늘은 지난 12일 홍가혜와 진행한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인터뷰에서 홍가혜는 자신에게 쏟아지는 비난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홍가혜는 "그동안 가장 마음 아팠던 것이 '거짓 인터뷰', '허언증'이라는 말이었다. 1심에서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마음의 짐을 벗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이름을 언급한 기자와 누리꾼을 거론하며 "그 기자와 누리꾼만 아니었어도 이렇게 마녀사냥 당할 일은 아니었다. (트위터를 조작한 누리꾼을) 몇 년이 걸려도 잡을 것"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앞서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형사2단독 장정환 판사는 9일 오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홍가혜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홍씨의 카카오스토리 내용과 방송 인터뷰는 구조작업을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취지로 실체적 모습을 알리고자 한 것으로 보이며 허위사실이라고 인식하기 어렵고 해경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보기에도 힘들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홍가혜, 왜 무죄지?" "홍가혜, 어처구니 없네" "홍가혜, 무죄긴 하지만 잘못은 한 거 같은데" "홍가혜, 왠지 모르지만 되게 당당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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