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순회방문 인사 및 시설점검으로 훈훈한 새해맞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안양면(면장 김광렬)은 지난 12일부터 관내 38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신년인사와 면정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산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신년 면정계획 설명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으며, 동절기 건강관리법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
아울러,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따뜻하게 겨울철을 지낼 수 있도록 경로당 안전점검과 난방시설 가동 현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특히, 민선 6기 군과 면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2016 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와 ‘로하스타운 조성 사업’이 안양면에서 시행되고 있은 만큼 면민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김광렬 면장은 행사 후에는 주민들과 한 독지가가 후원한 떡국을 함께 나누며 “관내의 구석구석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면정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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