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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15년 지역경제 재도약을 위한 시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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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을 위해 시정역량 집중 "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가 지속적인 국내·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강소기업 육성 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활력 증진, 미래에너지 보급 확대를 추진방향으로 정하고 시정역량을 결집해 나간다.


금년도에 추진할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기업지원 강화,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신재생 에너지 확대 보급,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정착 등으로 분야별 세부 시책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중소기업 지원 강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영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해 390백만원이던 중소기업육성 융자금 이자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여 510백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라남도 중소기업육성기금에 시비 169.5백만원을 출연하여 관내 기업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으며, 1사 1핵심기술 맞춤정보 제공, 생태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 수출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산업재산권 출원 등록경비 지원 등을 추진한다.


그리고 산업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산단협의회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개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여 적극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 강화


서민경제의 뿌리이자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이자보전금 지원사업을 지난해 80개소 72백만원에서 100개소 90백만원으로 확대 추진하며, 저신용 소상공인을 위해 200백만원의 예산을 확보, 특례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민선 6기 공약사항인 소상공인시장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해 나가며, 예비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그 밖에도 자영업 컨설팅 지원, 지역실물 활성화를 위한 민생현장방문, 지역 상공인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전통시장 활성화


신뢰받는 쇼핑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 만들기 위해 광양·옥곡 5일시장 아케이드 설치 사업 5,000백만원, 광영상설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500백만원, 진상 5일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용역 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해 이벤트가 있는 문화예술형 시장 운영, 특가판매 행사 정례화, 기업과 직장인이 함께 하는 전통시장 이용의 날 운영, 특성화 시장 육성 등의 시책을 추진한다.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대


부존자원 고갈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 등으로 에너지 부족문제와 CO2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해에는 공공부문은 태양광발전시설 60개소, LED 조명교체 8개소, 민간부분은 태양광 345가구, 태양열 34가구 등 총 379가구에 보급하였다.


금년에는 264백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태양광발전시설을 경로당 20개소, 단독주택 73가구, 공동주택 274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또한 광양읍, 중마동, 광영동, 태인동 등 원도심지역에 도시가스를 확대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상생의 노사문화 확산·정착


기업경쟁력 강화 및 신뢰와 협력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정례화, 노사간 갈등 해소를 위한 역할 강화, 노동자 대표와의 간담회 추진 등 노사민정협의회 활성화 기반 강화하고, 노동법률 상담소 운영, 노사 한마음 대회, 근로자의 날 행사 등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그 밖의 시책들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지식재산 도시 조성을 위해 지식재산 인식제고 및 친화 사업, 광양향토음식 증명표장 권리화 사업, 중소기업 지식재산권 권리화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며, 우수 전통기술의 상품화 및 사업화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향토핵심자원 사업화 등도 추진한다.


금년초 지역 상공회의소가 발표한 2015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4/4분기보다 지역기업들의 생산량, 설비투자는 기준치를 상회하였으나 나머지 지수는 기준치 이하를 기록하여 경기회복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가 그 어느 때보다 시정의 현안문제로 부각되고 있어 정현복 시장은 “지역경제 침체로 시민과 기업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올해는 지역 경제에 활력이 넘쳐서 모두가 어깨가 펴질 수 있도록 모든 시정역량을 결집하여 최선을 다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권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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