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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LG전자가 편의성과 사용성을 대폭 강화한 새로운 PC 라인업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14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2015년형 PC 신제품 출시 행사를 갖고 ▲ 14형대 국내 최경량(980g) 노트북 ‘그램 14’ ▲ 몰입감을 크게 높인 21:9 화면비 ‘곡면 일체형 PC’ ▲ 분리형 키보드를 적용한 ‘탭북 듀오’ 등 고객의 사용성에 최적화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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