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남경필 소통행정은 '쭈~욱'…6~7급 50여명 만난다

시계아이콘00분 52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의정부 북부청사 6~7급직원 50여명을 만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15일 오후4시 양주시 장흥면 송암 스페이스센터에서 열리는 경기 북부청 직원 워크숍에 참가해 3시간 동안 북부청 소속 직원 50여명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경기도 북부청이 실무를 맡고 있는 주무관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정 발전방안에 대한 워크숍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굿모닝버스와 도로 등 북부 인프라, 통일 관련 사업, 경제실 등 남 지사의 북부관련 도정 과제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도 북부청 관계자는 "민선 6기 들어 경기북부발전 정책이 도의 주요 정책과제로 선정되고, 예산과 조직개편 등 실제적인 지원이 계속되면서 북부청 내에서도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실무자를 중심으로 도정 발전방안을 구상해 보자는 취지에서 워크숍을 마련하게 됐고 이 소식을 들은 남 지사가 자연스럽게 동참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민선 6기 핵심과제인 경기북부 발전에 대한 남 지사의 비전과 구상을 실무 담당자와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담당자간 칸막이를 허무는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남 지사는 이날 '북부와 함께 성장하는 경기 연리지'란 제목의 특강을 한 뒤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남 지사는 지난 6일 경기도 간부 500여명을 초청, 민선 6기 주요 정책 구상안에 대해 소개하는 주요 정책 토론회를 가진 바 있다.


이 자리에서 남 지사는 각 부서의 과장과 주무관이 내는 아이디어를 적극 받아들이고, 성과를 내면 반드시 평가받도록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15~16일 이틀간 '미래도시 경기북부 이야기'를 주제로 열린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