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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 함평경찰서(서장 박희순)는 최근 함평군 나산면 소재 장애인복지시설 샤론의 집을 방문해 지적장애인 30명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교통 경찰관이 지적 장애인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동영상 시청과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요령 등에 대해 알게 쉽게 설명하고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류운기 교통관리계장은 “장애인, 노약자등 교통사고 위험에 상대적으로 많이 노출되어 있는 사회적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김 모씨는 “경찰관 아저씨가 찾아와서 교통교육도 해주고, 횡단보도 건너는 요령을 직접 체험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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