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우인터내셔널이 유가하락으로 기업가치 감소가 불가피하다는 증권가 전망에 약세다.
12일 오전 9시40분 현재 대우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 대비 450원(1.51%) 내린 2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증권은 이날 유가 하락으로 대우인터내셔널의 해외 사업 이익이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황창석 신영증권 연구원은 "중장기 유가전망이 하향 조정됨에 따라 미얀마 사업을 비롯한 자원개발 자산 가치가 하락하는 점은 기업가치 감소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만3000원으로 기존대비 17.3% 하향 조정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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