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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손화신 기자]영화 '국제시장'(윤제균 감독)이 천만 관객 돌파에 바짝 다가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주말인 9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113만5880명 관객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17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968만8128명이다. 따라서 천만 관객 돌파까지 31만1872명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다.
이 추세라면 '국제시장'의 천만 관객 달성은 시간문제로 예상된다. 윤제균 감독은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두 편의 천만 영화를 만든 감독에 등극하게 된다. 윤 감독은 영화 '해운대'(2009)로 천만 돌파에 성공한 바 있다.
한편 같은 날 '테이큰3'는 36만4362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 '마다가스카의 펭귄'은 30만1368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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