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복고 바람 분다…90년대 레전드와 함께하는 'BACK TO THE 90’s'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6초

복고 바람 분다…90년대 레전드와 함께하는 'BACK TO THE 90’s' ▲㈜킹앤아이컴퍼니, 로네뜨 제공
AD


[아시아경제 STM 문선호 기자]복고 바람이 몰려온다. 복고와 함께 레전드들도 돌아온다.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과 음악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백 투 더 나인티스(BACK TO THE 90’s)' 콘서트가 오는 2월 21일 서울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성대한 막을 연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과 '응답하라 1994'를 통해 재조명되기 시작한 1990년대 대중문화는 최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대히트를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무한도전' 방송 이후 90년대 히트곡인 김건모의 '잘못된 만남'을 비롯해 터보의 '러브 이스(Love is)...', 엄정화의 '포이즌' 등이 차트에 오르며 젊은 세대들의 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최근 컴백한 소찬휘의 신곡 역시 이런 관심에 힘입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백 투 더 나인티스(BACK TO THE 90’s)' 콘서트는 최근의 핫 이슈인 1990년대를 콘셉트로 기획된 공연이다. 이 콘서트에는 90년대를 풍미한 당대 최고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풍성한 무대로 관객들을 90년대 향수에 젖게 만들 예정이다.


이 공연은 복고 문화콘텐츠를 향유하는 연령대가 넓어지며 증가한 복고 문화에 대한 수요와 욕구에 발 맞춰 가수와 음악, 무대를 구현해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에게 90년대로의 타임슬립을 경험할 수 있는 콘서트로 구성될 계획이다.


기획사 ㈜킹앤아이컴퍼니는 "발라드와 댄스,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개성 넘치는 가수들이 전성기를 누렸던 1990년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90년대 대중문화를 향유했던 3040세대의 추억은 물론 20대의 젊은 세대와 40대 중년층까지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순도 100%의 즐거움을 제공하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 전했다.


한편 90년대 향수와 함께 새로운 문화 트랜드의 바람을 불고 올 '백 투 더 나인티스'의 출연진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티켓 오픈은 오는 15일부터. ☎ 문의. 로네뜨 1566-1823




문선호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