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위장염으로 '컨디션 바닥', '바르셀로나vs엘체'결과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9일 오전 6시(한국시각)부터 FC바르셀로나(이하 바르셀로나)와 엘체CF(이하 엘체)의 스페인 국왕컵 '고파 델 레이' 16강 1차전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최근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에서 패하며 연승 행진의 막을 내렸다. 엘체 또한 부진이 이어지고 있어 서로가 상대를 반전의 발판으로 삼겠다는 각오다.
객관적 전력으로는 바르셀로나가 우위에 서 있다. 하지만 팀 에이스인 리오넬 메시가 최근 위장염으로 인해 컨디션 난조를 보이고 있다. 그는 최근 정규리그 원정 5경기 연속 무득점이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위장염 증세 때문에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이후 오전 훈련에 불참했다"고 밝혔다.
한편, 바르셀로나와 엘체는 이번 시즌 프리메라리가 개막전에서 만난 바 있다. 당시 경기는 메시가 2골, 엘 하다디가 1골을 보태어 바르셀로나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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