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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 축구가 새해 첫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69위로 제자리를 지켰다.
한국은 FIFA가 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15년 1월 랭킹에서 487점으로 지난달과 같은 69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11월부터 3개월 연속 순위 변화가 없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세 번째다. 이란이 51위로 가장 높고, 일본(54위)이 뒤를 이었다.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상대인 오만은 93위를 지켰다. 한국과 같은 A조에 속한 호주는 100위, 쿠웨이트는 125위에 자리했다.
상위권은 지난달과 변동이 없었다. 독일이 1위를 지켰고,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 벨기에, 네덜란드 순으로 5위까지 순위를 형성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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