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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노원구청장, 동 연두방문 갖고 구민과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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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부터 22일까지 6개 권역으로 나눠 주민과 소통의 자리 마련...마을공동체 복원사업 활성화 통한 새로운 희망과 비전 제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8일부터 22일까지 마을 공동체 추진에 대한 구민의 소리를 직접 듣고 이야기하는 ‘동 주민센터 권역별 연두방문’을 진행한다.


연두방문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내 삶의 든든한 이웃, 행복공동체 노원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구정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특히 이번 연두방문은 3~4개 동 주민센터를 1개 권역으로 설정, 실생활에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을 수렴하는 알찬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연두 방문 시에는 각 권역 동장이 ▲일반 현황과 특성 ▲마을공동체 복원사업 활성화 방안 ▲주요업무 추진 현황 ▲2015년 주요업무추진 계획 등을 보고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동 연두방문 갖고 구민과 소통 2014년 연두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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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직능단체장과 각계각층의 주민을 초청해 형식과 관행에서 벗어나 주민과 격의 없이 대화하는 시간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구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방문은 8일 오전 10시 상계2동 성민복지관 지하강당에서 상계2,3·4,5동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연두방문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행복공동체 노원을 위한 구민들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의견들을 수렴,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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