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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 오늘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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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주문시 품목에 따라 10~40% 할인 혜택 및 상품권 증정

AK플라자, 오늘부터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 실시 AK플라자 '장흥돈차 청태전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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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AK플라자는 다음달 5일까지 설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분당점과 평택점이 8일부터, 수원점이 16일부터, 구로본점은 19일부터 각각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 설 선물세트를 예약하면 청과, 정육, 선어, 주류 등 품목별로 10~40%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구매금액대별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증정한다.

AK플라자는 이번 설 선물세트에 사라져가는 우리나라 전통 먹거리를 담았다. 비영리 국제기구 '슬로푸드 국제본부'가 추진하는 전통음식 및 문화보존 프로젝트 '맛의 방주(Ark of Taste)'에 등재된 향토 음식을 기획해 선보인다.


일반 유자에 비해 크기가 크고 유기산, 비타민 함량이 높은 '제주 댕유지 세트(12만원)', 고려시대 진상품으로 알려진 토종 한우 '제주 흑우 세트(45만원·50세트 한정)', 삼국시대 남해안 지방에서부터 내려오던 전통 발효 녹차 '장흥돈차 청태전 세트(9만원~11만5000원)', 조선 3대 명주 중 하나인 '감홍로주 세트(5만원)', 전남지방 민물새우를 찹쌀밥과 각종 양념, 소금에 절여 만든 '나주 토하젓 세트(8만5000원)' 등을 판매한다.


14일부터 홈페이지 및 모바일앱을 통해 스마트 카탈로그 서비스를 제공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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