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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김하늘(27)이 하이트진로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하이트진로는 7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골프단 조인식을 갖고 "김하늘을 새로 영입한다"고 전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통산 9승, 2011년과 2012년에는 2년 연속 상금퀸에 등극한 흥행카드다.
올해는 일본으로 진출한다. 하이트진로는 김하늘과 함께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매경오픈 챔프 박준원(29)을 새 식구로 맞았고, 지난 시즌 3승을 거둔 전인지(21)와 계약을 연장했다. JLPGA투어 베테랑 전미정(33)과 출산휴가를 마치고 올 시즌 투어에 복귀하는 서희경(29)이 힘을 보태 골프단 전력이 한층 강화됐다.
손은정 기자 ej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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