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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프로축구 울산현대가 7일 자유계약(FA) 신분인 하성민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하성민은 2006년 인천에서 프로에 입단해 전북과 부산을 거쳐 상주 상무에서 군 생활을 마쳤다. 이후 전북으로 복귀했다가 카타르 리그(무아이다르 SC)에 진출했다. 지난해 7월 울산과 6개월 계약을 맺고 K리그에 복귀한 그는 열일곱 경기에서 도움 한 개를 기록했다. 하성민은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경기력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울산은 오는 11일 태국 치앙마이 전지훈련을 앞두고 기초체력을 만들고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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