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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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상열)는 광주광역시의사회(회장 최동석·미즈피아 병원장)가 의사회에 소속된 160여개 병원들이 모금한 이웃돕기성금 2232만원을 기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전달된 성금은 광주지역 소외된 이웃의 의료비와 생계비, 사회복지시설 지원금 등으로 전액 사용된다.
광주시의사회는 연중에도 다문화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결식아동 돕기, 교도소 재소자 무료진료, 캄보디아 광주진료소 건립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오피니언 단체로서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
최동석 광주광역시의사회장은 “경제침체 속에서 날씨가 갈수록 추워지고 있는 가운데 의료 및 생계난에 힘들어하는 불우이웃들에게 경제적 지원으로 조금이마나 함께 고통을 분담하고 싶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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