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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는 누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경제 전문잡지 '이코노미스트'에 매사추세츠공과대학(MIT) 교수 '조너선 그루버'가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1위에 올랐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잡지 '이코노미스트'가 경제논문 정보 사이트 '레펙'과 미디어상의 영향력을 분석하는 기관'어피니언스'를 인용해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로 그루버 교수를 선정했다.
그루버 교수는 '오바마케어'의 원조 격인 '매사추세츠주(州) 건강보험 가입 제도'의 설계자로 유명하다. 특히 그는 “미국인 유권자들의 무지함 때문에 '오바마케어'가 의회에서 제대로 처리되지 못한다”고 언급한 것이 알려지면서 정치적 논쟁을 야기하기도 했다.
이어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종신 의결권을 가진 더들리 총재가 2위,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학 교수가 3위에 올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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