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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중 가장 추운 '소한'…목요일까지 한파 예고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6일, 24절기 중 하나인 '소한(小寒)'을 맞아 맹추위가 몰아치며 인터넷에선 해당 절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4절기 가운데 하나인 '소한(小寒)'은 말그대로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다. 양력 1월 5일 무렵(음력 12월에 해당)으로 마지막 절기인 대한(大寒)까지 15일이 남아있는 시기다.
이름으로 보았을 때는 대한 때가 가장 추울 것 같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는 소한 때가 가장 춥다. 이와 관련해 ‘대한이 소한이 집에 놀러 갔다 얼어 죽는다’ 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다.
이번 2015년의 소한은 비교적 따뜻한 것으로 보이지만,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비나 눈이 그친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내려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기상청은 오늘 한파가 목요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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