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대한광통신은 디아이티엔지(DI T&G)와 178억원(부가세 제외) 규모의 광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73%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날부터 2017년 12월31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은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DI T&G 간의 'SKT&B 광케이블 통합구매 계약' 체결에 의거한 것으로 납품 물품인 광케이블을 대한광통신이 DI T&G로 생산, 공급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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