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2015년 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2015년 열 개 구단에 입단한 신인선수 177명이 참석해 프로야구 기본 사항과 프로 선수로서 갖춰야할 자세와 소양 등에 대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교육은 낮 12시 김건우 KBO 육성위원의 '신인선수의 자세' 강의로 시작되고, 이어서는 김재훈 춘천지검 부장검사가 승부조작 및 음주, 폭력 등 부정 방지 교육을 맡는다.
이어서는 민훈기 XTM 해설위원의 미디어 인터뷰 관련 교육과 이종하 KBO 반도핑위원장의 반도핑 관련 교육이 진행된다. 스포츠토토 감사팀에서는 '스포츠토토 부정 방지 교육'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는 문정균 KBO 운영팀장이 경기시간 단축과 주요 대회요강 및 규약에 대해 설명하고, 이후 프로야수 선수 연금 설명회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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