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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넥센이 6일 오전 11시 목동구장에서 2015년도 구단 시무식을 실시한다.
시무식에는 이장석 대표이사(48)와 염경엽 감독(46)을 비롯한 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새해 포부를 전하고, 각오를 다진다. 선수단은 시무식에 참석한 뒤 기념촬영을 할 예정이다.
시무식 이후 선수들은 오는 15일까지 개인훈련을 하고,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한편 넥센은 2014년 시즌 전적 78승 2무 48패를 기록해 단독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뒤 LG를 물리치고 창단 처음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지만 삼성에 2승 4패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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