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스포츠코리아의 대표작은 '스릭슨 뉴 Z시리즈'다.
드라이버와 하이브리드, 유틸리티, 아이언까지 풀라인업이다. 드라이버는 독자적인 '뉴 듀얼 스피드 테크놀러지'가 핵심이다. 헤드를 2g 무겁게 제작한 반면 샤프트 무게를 2g 줄여 헤드 스피드를 높였고, 최적화된 페이스 두께 배분으로 스위트 에어리어를 35% 확대했다. Z945(400cc)와 Z745(430cc), Z545(460cc) 등 3종류, 페이스각과 라이각, 로프트를 조절하는 '퀵 튠 시스템'이 장착됐다.
아이언은 간결한 스윙이 가능한 상급자용으로 제작한 머슬백 디자인 Z945, 마일드한 타구감의 중, 상급자용 정통 캐비티백 Z745, 초, 중급자들을 위해 공을 쉽게 띄워주는 포켓 캐비티 Z545 등 서로 다른 3가지 모델이다. "부드러운 타구감 등 이전 모델의 강점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도 비거리 증대와 날카로운 스핀력, 탁월한 조작성을 더했다"는 자랑이다.
연철 중에서도 부드러운 'S20'을 채용한 헤드가 출발점이다. 독자적인 열처리 가공으로 '짜릿한' 타구감을 구현하고, 페이스에 '더블 레이저 밀링'을 적용해 페어웨이는 물론 러프에서도 강력한 스핀력을 발휘한다. 독특한 삼각형 모양의 '투어 V.T.솔'은 잔디의 저항을 줄이는 역할이다. 샤프트는 미야자키의 신제품 'Kosuma', 스윙 스타일에 따라 4가지 타입 36개 스펙 중에서 고를 수 있다. 7피스(4~9, PW)에 130만원이다. (02)3462-3957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