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KB투자증권은 2일 LG생활건강에 대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67만원에서 74만원으로 상향했다.
양지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1조1228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18.3% 상승한 1003억원을 달성하겠다"며 "이는 시장 기대치인 매출액 1조1203억원, 영업이익 1044억원을 충족하는 수준이다"고 밝혔다.
양 연구원은 또 "추가적인 M&A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뿐만 아니라 브랜드 강화와 R&D 투자, 신채널 보강을 통해 유기적 성장 또한 회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