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김근철 특파원]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신년맞이 행사가 진행되던 중 35명이 압사하고 4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사고는 상하이 중심가 와이탄(外灘)지역에서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되던 지난달 31일 밤 11시 30분쯤 발생했다.
상하이 시당국은 이날 행사에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과정에서 압사사고가 발생했으며 구체적인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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