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혁신상품과 중소기업 제품, 농축수산물의 유통을 전담하는 공영TV 홈쇼핑 희망 사업자 신청을 받은 결과 '주식회사 공영홈쇼핑' 1개 법인이 신청서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주식회사 공영홈쇼핑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농협경제지주,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공동 출자한 컨소시엄이다. 총 출자액 800억원 중 중소기업유통센터가 50%, 농협경제지주가 45%, 수산업협동조합중앙회가 5% 지분을 출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래부는 내년 1월 중 관계기관 의견조회와 시청자 의견청취, 심사 위원회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승인대상 법인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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