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31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포산의 푸화 기계 공장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 17명이 사망하고 20명이 다쳤다고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오전 9시40분께 발생했다. 목격자들은 폭발 직후 푸화 공장 지붕이 무너져 내렸고 공장은 곧 시커먼 연기에 뒤덮였다고 증언했다. 또 현장에 소방관이들이 도착해 다친 사람들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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